이번 시간에는 치악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한번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치악산에는 총 11개의 등산코스가 존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초보자, 중급자, 상급자에 받는 각 코스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치악산은 원주시, 횡성군에 위치해 있는 1,288m의 산이에요. 이 치악산은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지만 88년에 국립공원으로 바뀐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름 어려운 코스를 보유하고 있는 산이며 산 곳곳에 정말 아름다운 풍경들이 숨어있는 만큼 충분히 방문을 해봄직한 산이랍니다.
행구동 - 향로봉 등산 코스
가장 우선적으로 소개해드릴 행구동- 향로봉 코스는 총 거리2.8km에 난이도는 초급 수준 정도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인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등산 초보자를 위한 치악산 코스인데요. 바로 행구동-향로봉 코스인데, 소요시간이 두 시간도 걸리지 않는데다가 거리 또한 3km보다 작은 편이어서서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와 경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행구동에서 출발하여 향로봉까지 도달하는 코스인데, 제일 큰 장점은 시내와 제일 인접하고 접근하기 쉬운 코스이며, 원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뒤지는 탐방로이기도 하다는 점이에요.
짧고 부담없는 산행코스이면서, 창석탑, 보문사 등 볼거리 또한 무수히 많은데요. 봉우리에 오르면 원주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면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충분한 코스랍니다.
결점은 거리가 너무 짧다는 점인데요. 수려한 경광을 보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코스가 다 끝나서 아쉬운 기분도 들게 해준답니다.
황골 - 비로봉 등산 코스
다음 코스는 황골에서 출발하여 치악산 최정상 비로봉 까지 가는 최단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거리가 짧으면서도 비로봉의 맛을 보기에는 충분한 코스이기 때문에 치악산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주변인들에게 강력 추천해주시는 장소이기도 하죠.
치악산에 오를 계획이며, 효과적으로 비로봉에 도착하고 싶으면 황골에서 출발하는 탐방로를 확정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코스의 길이는 거리가 4.1km으로 초보자도 도전하기에 괜찮은 코스이며, 산행을 하다 보면 마애블좌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입석사 석탐, 입석대, 능선길 전망대 등 볼거리가 다양하기에 산을 성장하면서 정말 다양한 맛을 즐기기에는 아주아주 충분한 코스입니다.
다만 결점은, 입석사에서 향로봉삼거리에 갑작스러운 경사가 존재함으로써 조금 힘들 수 있다는 점인데요. 비로봉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정도이긴 합니다.
구룡 - 성남 등산 코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코스는 치악산 최장거리를 보유하고 있는 구룡 - 성남 코스입니다. 구룡지구와 성남지구를 잇는 종주코스이며, 산행하기 전 충분한 준비 및 프로젝트를 하지 않는다면 꽤 곤란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렵기 때문인데요.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비로봉을 찍고 성남 탐방지원센터로 이어서지는 장거리 코스이며 소요시간은 약 9시간에서 11시간 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
세렴폭포에서 비로봉 코스를 제외하면 사실 거리가 아닌 등산 코스상의 수준으로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는 아니지만, 거리가 매우 길기에 한 가운데서 지칠 수 있기에 자신과의 싸움이 정말 중요한 코스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별도 쉬는 시간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땅하지 않기에 완벽한 준비가 필요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10시간 위로의 산행을 필요로 하기에 그만큼 볼거리는 제일 무수히 많다고 해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올바른 예라고도 할 수 있는데 비로봉은 물론이며, 황장금표, 성황림(천연기념물 제93호), 상원사 쌍탑, 향로봉, 세렴폭포 등 가는 곳이 곧 볼거리로 이어지는 코스인만큼 정말 다른 어떤 코스보다도 뛰어난 경광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의 내용은 이상과 같이 치악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수려한 코스들인데요. 그러나 항상 탐방 전에는 비상식량 및 장비 그리고 기상변화 등을 사전에 체크하고 탐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슈 및 상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역의 효능 (0) | 2020.09.05 |
---|---|
택배 분실 해결 방법 (0) | 2020.09.04 |
지리산 등산코스 (0) | 2020.09.03 |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0) | 2020.08.30 |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0) | 2020.08.30 |